LOCATION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302-6, 146일대 (노들섬)
CLIENT | 서울시
YEAR | 2024
STATUS | PROPOSED
PROGRAM | 문화 및 집회시설
PROJECT LEAD | 신승수
TEAMOZ ▶
TEAMOZ | TEAM OZ ◀
COLLABORATOR | subdivision(조경), nppn(cg)
PHOTOGRAPHER | n/a

하나의 무대: 연결된 섬, 언제나 무대가 되는 곳
The One Stage: The bridged islands, always a stage
노들섬의 역사를 관통하는 세 개의 키워드는 생태, 음악, 그리고 시민참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세 개의 키워드를 서로 엮어서 이 곳에 하나의 무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것은 연결된 섬이며 언제나 무대가 되는 곳으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정원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무대”입니다.
일평균 18만명이 마주하게 되는 노들섬을 중심으로 반경 2km 안에는 여의도 국제금융 중심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공원 및 용산공원이 위치해 있지만,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아, 머물기보다는 통과해가는 교통이 주를 이룹니다.
이 곳에 서울을 360도 전망할 수 있고 개인이동수단을 타고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1km의 스카이 루프(sky-loop)와 생태 루프(eco-loop)를 엮어 만든 이 무대는 마치 수많은 브릿지들을 모아 만든 커다란 둥지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그늘을 만들고 비바람을 막는 동시에 빗물을 모아서 다양한 식물을 길러내는 생태루프는 스카이 루프 안쪽에 미기후를 만들어 새와 나무, 사람을 모으고 연결합니다.
18개의 수직이동 코어(vertical-core)로 지지되는 해발 30m와 40m 높이의 스카이 루프 사이에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장으로 기능하는 옥외 공간을 마련하였고, 기존 건물 옥상에는 계단형 테라스, 잔디마당, 생태예술정원 등이 위치한 소셜 가드닝 플랫폼(social gardening platform)을 만들어, 이 곳을 중심으로 스카이 루프, 기존 건물, 그리고 중앙 광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했습니다. 한편, 중앙 광장 아래에는 워터 프론트로 열린 커다란 아트리움 라운지와 선큰 마당을 두어, 어느곳에서나 강과 도시를 배경으로 만남과 놀이가 펼쳐지는 열린 공간을 의도했습니다.
기존의 건물과 땅의 역사를 존중하면서, 건물의 연결을 풍경의 연결로, 통과하는 대지를 만나는 대지로, 고립된 길을 연결된 길로, 딱딱한 경계를 부드러운 경계로, 닫힌 무대를 열린 무대로 변환하는 계획을 통해서, 묘목을 가꾸듯 새로운 예술을 가꾸어 나가고, 정원을 통해 나무와 새와 사람들이 모이듯 무대를 통해 사람들이 자연과 만나는 ‘하나의 무대’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LOCATION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302-6, 146일대 (노들섬)
CLIENT | 서울시
YEAR | 2024
STATUS | PROPOSED
PROGRAM | 문화 및 집회시설
PROJECT LEAD | 신승수
COLLABORATOR | subdivision(조경), nppn(cg)
PHOTOGRAPHER | n/a
하나의 무대: 연결된 섬, 언제나 무대가 되는 곳
The One Stage: The bridged islands, always a stage
노들섬의 역사를 관통하는 세 개의 키워드는 생태, 음악, 그리고 시민참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세 개의 키워드를 서로 엮어서 이 곳에 하나의 무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것은 연결된 섬이며 언제나 무대가 되는 곳으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정원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무대”입니다.
일평균 18만명이 마주하게 되는 노들섬을 중심으로 반경 2km 안에는 여의도 국제금융 중심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공원 및 용산공원이 위치해 있지만,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아, 머물기보다는 통과해가는 교통이 주를 이룹니다.
이 곳에 서울을 360도 전망할 수 있고 개인이동수단을 타고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1km의 스카이 루프(sky-loop)와 생태 루프(eco-loop)를 엮어 만든 이 무대는 마치 수많은 브릿지들을 모아 만든 커다란 둥지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그늘을 만들고 비바람을 막는 동시에 빗물을 모아서 다양한 식물을 길러내는 생태루프는 스카이 루프 안쪽에 미기후를 만들어 새와 나무, 사람을 모으고 연결합니다.
18개의 수직이동 코어(vertical-core)로 지지되는 해발 30m와 40m 높이의 스카이 루프 사이에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장으로 기능하는 옥외 공간을 마련하였고, 기존 건물 옥상에는 계단형 테라스, 잔디마당, 생태예술정원 등이 위치한 소셜 가드닝 플랫폼(social gardening platform)을 만들어, 이 곳을 중심으로 스카이 루프, 기존 건물, 그리고 중앙 광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했습니다. 한편, 중앙 광장 아래에는 워터 프론트로 열린 커다란 아트리움 라운지와 선큰 마당을 두어, 어느곳에서나 강과 도시를 배경으로 만남과 놀이가 펼쳐지는 열린 공간을 의도했습니다.
기존의 건물과 땅의 역사를 존중하면서, 건물의 연결을 풍경의 연결로, 통과하는 대지를 만나는 대지로, 고립된 길을 연결된 길로, 딱딱한 경계를 부드러운 경계로, 닫힌 무대를 열린 무대로 변환하는 계획을 통해서, 묘목을 가꾸듯 새로운 예술을 가꾸어 나가고, 정원을 통해 나무와 새와 사람들이 모이듯 무대를 통해 사람들이 자연과 만나는 ‘하나의 무대’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