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Houses in One Village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단독주택 신축공사 설계

 

Three houses + One community

 

집합적 풍경을 가진 커뮤니티 단지

충청남도 외암리 민속마을 인근 자연취락지구 마을 안에 서로 친밀한 관계를 가진 세 가족을 위한 3채의 단독주택 신축 프로젝트입니다. 오랫동안 밭으로 사용되던 넓은 평지로서 시각적 지향점이 불명확한 대지에서 각기 다른 세 가족을 위한 유사한 외관의 건축계획과 함께 친밀한 이웃 커뮤니티를 허용하는 여유를 가진 배치계획이 중요한 디자인 과제였습니다.

 

합의된 건축외형의 강직함 속에서 각 주택의 내부 생활공간은 각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은 개별 요구조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각 개별 평면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 별도의 화실 볼륨을 품은 집, 두 개 층 높이의 거실을 가진 집, 큰 수납 창고와 포치의 볼륨을 가진 집 등, 표준화된 외부형태의 볼륨에 각각의 ‘개성’들이 붙여지면서 함께 공존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3명의 친구가 서 있는 듯이 보입니다.

 

각 건축물은 단독주택으로서 기본적인 향 조건을 고려하면서 주변 인접 현황을 고려하여 대지 경계와의 이격 거리와 전면 방향의 각도를 조금씩 달리하면서 자리를 잡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 개입된 개성 있는 외부공간들은 높이와 재질의 변화로 정의되면서 다양하고 친밀한 커뮤니티를 확장시킬 수 있는 장소로 의도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각각이 기하학으로 절제된 건축물들의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자세’와 함께 이들 사이에 중첩되고 있는 외부 커뮤니티 공간의 연속을 통하여 집합적 풍경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단순한 시각적 풍경으로서의 의미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며, 각 가족들의 삶에서 함께 공존하는 존재로서 다양한 사적, 공적 행위들을 넉넉하게 받아들이며 지속될 수 있는 장소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DATE

2014.02~2015.01

ORGANIZATION

Private Clients

KEYWORD

Village, Community, Sharing

Category

ARCHITECTURE

Tags
ARCHITECTURE